하나님 뜻에 따라 이 땅에 복음을 전파하고 수호하듯 찬란한 문화유산인 고려청자에 거룩하신 하나님 말씀을 한글자 한글자 정성으로 새기고 구워서 고려청자 성경판을 완성하고자 함. 온 성도들의 뜻을 응집시켜 복음 속에 인류 평화의 길을 이루며 분단된 조국을 통일로 이끌고 세계적 성지를 이 땅에 구현함으로써 유구한 역사 속에 만대로 흘러가는 새롭고 찬란한 기독교 문화유산을 탄생시키고자 함. 숭고한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온 지 백년이 넘었어도 마땅히 내세울 유물이 없고 고착된 유교사상으로 회귀되려는 현실을 통한하며, 고려청자 성경판을 완성시킴으로써 하나님 복음을 폐기위해 고난과 순교를 감내했던 선대의 정신을 빛 내고자 함. “너의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하셨던 위대한 말씀처럼 지금 이 땅에는 7만여 방대한 교회와 일천이백만 성도가 복음 속에 평화를 갈구하며 하나님 은혜가운데 살아가고 있음.

하나님의 명에 따라 계시를 받고 20여년 부단한 연구 중에 신비롭게 복원된 고려청자 기술을 바탕으로 고려청자 성경판을 창제하여 전시코져 하니, 이 영광! 하나님께 돌리고 이사야 30장 8절 말씀에 있듯이“이제가서 백성들 앞에서 서판을 기록하여 책에 써서 후세에 영영히 살아 있게 하라”는 거룩하신 말씀 감명깊게 새기며 그 옛날 시내산에서 계명을 받아 들던 모세처럼 성경 66권을 떨리는 마음으로 온갖 정성과 심혈 기울려 고려팡자판에 구워내는 일에 미천한 이 도공이 첫 발걸음 때고자 함. 영광스럽게 불의 심판 마치고 찬란히 빛나는 고려청자 성경판이 금수강산 아름다운 이 땅에서 창제되어 전시될 것임. 고려청자 성경판은 목판과는 달리 133도, 불의 심판 마치고 어떠한 화재나 부식방지는 물론 천재지변에도 확고히 견디어 내는 영원히 보전할 수 있는 하나님 말씀이요 곧 살아계신 하나님 임. 거룩하고 성서로운 대 유물의 탄생은 세계 만방에 복음의 햇불로 타오를 것이요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여겨질 것이며 나아가 세계 성지 순례지가 되어 복음의 나라 관광 대국으로 우뚝서서 세계에 찬란한 문화민족의 위상을 가일층 리더하게 되는 금수강산이 될 것임. 할렐루랴!